간호철학과 철학사조
- 최초 등록일
- 2021.10.17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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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가장 근본적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다. 철학은 우리가 일상적 삶에서 당연하고 자명한 것으로 믿고 있는 전제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한 근본적 반성을 추구한다. 또한 각 분과 학문에서 전제하고 있는 기본 개념과 원리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개별 학문들의 토대에 대한 근본적 반성을 추구한다. 철학이 모든 학문의 토대를 이루는 ‘근본학’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 나아가 각 분과 학문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세계 전체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추구한다.
철학에서 다루고 있는 분과들은 크게 존재론, 인식론, 윤리학, 논리학, 미학으로 나눌 수 있다.
존재론은 자연이나 정신 등의 특수한 존재자가 아닌 모든 존재자가 존재자인 한 공통으로 지니는 것, 존재자가 존재자로서 지니는 근본적인 규정을 고찰하는,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다. ‘무엇’, ‘왜’, ‘어디로’는 존재론적 질문의 전형적인 예이며 간호, 인간, 환경, 건강이란 이란 무엇인가? 의 질문들은 간호학문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시키는데 기여한다.
인식론은 앎 혹은 지식의 본성과 범위를 연구하는 철학의 분과에 해당하며 지식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람이 무언가를 안다는 게 어떤 것인지, 사람이 무언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등을 탐구하는 것이 주된 과제다.
객관주의 인식론은 탐구대상에 대해 어떠한 주관적 평가나 선입견을 개입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는 방법론적 사고방식이며 어떠한 전제도 없이 인식된 객관적 사실만이 진실이라고 보았다. 반면 주관주의 인식론이라고도 불리는 구성주의는 인간의 인식이 일차적으로 지각하는 사람, 즉 주관에 의해 조건 지어진다는 입장이다. 즉 인간은 사물 그 자체를 인식할 수는 없고, 다만 주관적인 이미지나 현상으로 구성한다는 것이다.
윤리학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판단과 규범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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