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동기 - 조직행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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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동기의 의의와 학자별 작업동기이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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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업동기(work motivation)는 작업에 대한 동기 과정을 말한다, Pinder(1998)는 작업동기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작업동기는 개인의 작업관련 행동을 일으키며, 작업관련 행동의 형태, 방향, 강도, 지속기간을 결정하는 역동적 힘의 집합으로서, 개인 내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작업동기에서 중요한 몇몇 개념들은 잘못 이해하거나 혼동하기 쉬운데 이러한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먼저 다섯 개의 중요한 개념들을 알아보자. 그러한 개념들에는 행동, 수행, 능력, 상황적 제약조건, 동기가 있다. 우선 행동은 동기를 추론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 타이핑 속도, 표적에 대한 소총사격 등과 같이 다양한 인간활동을 포함한다. 수행은 행동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고 있다. 관찰의 기본단위는 행동이지만, 행동을 어떤 기준을 사용하여 평가함으로써 수행이 결정된다. 능력은 행동의 세 가지 결정요인들 중 첫 번째 결정요인이다. 능력은 개인이 안정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며 지능과 같은 일반적 구성개념이나 신체적 협응과 같은 보다 특수한 구성개념에 의해 표현된다. 상황적 제약조건은 행동의 두 번째 결정요인이며, 행동(궁극적으로 수행)을 촉진하거나 저해하는 환경적 요인이나 기회를 말한다. 동기는 행동의 세 번째 결정요인이다. 능력은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며, 동기는 개인이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상황적 제약조건은 개인에게 부과된 환경적 요인을 나타낸다.
이러한 세 가지 구성요소들 각각은 행동의 표출에 매우 중요하다. 개인이 높은 능력과 높은 동기를 가지고 있고 환경이 그러한 행동을 지원해줄 때 가장 높은 수준의 행동이 일어난다. 수행이 저조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네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조직이 개인의 행동을 판단하는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서 다른 조직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행동이 이 조직에서는 저조한 수행으로 판단될 수 있다. 둘째, 개인이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지 못해서 저조한 수행이 초래될 수 있다. 셋째, 개인이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 동기가 결여되어 있을 수 있다. 넷째, 좋은 수행을 나타내기 위해 개인에게 필요한 장비나 기회의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과거 40년 동안 많은 작업동기 이론들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이론들은 똑같은 인간행동에 대해 서로 현저하게 다른 설명을 한다. 즉, 작업동기 이론들은 환경적, 사회적, 기질적, 인지적 관점과 같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작업동기를 설명한다. 그러나 과거 5년에서 10년 사이에 이러한 이론들에 근거하고 있는 심리적 구상개념들의 공통점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보게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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