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상에 대한 자기 성찰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9.05.2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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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직과목 - 교육학개론
자로 - 교사상에 대한 자기 성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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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란 사전적 정의로서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 또는 그 과정』로 일컬어진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나 인위적인 목표를 위한 것이 아닌, 인간 대 인간이 만나서 인간의 가치를 찾고 도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크고 작은 격동기를 거치면서 교육의 본질적인 면이 간과된 채 지금까지 이어졌으며, 현재의 교육은 사회 전반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 배달부에 그치고 있는 현대의 교사들, 그리고 그에 따른 비판과 자각으로 등장하는 대안 학교들. 여러 교육 현실이 난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해 이번 세 영화를 통하여 과연 무엇이 진정한 교사상인가를 되 집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에 나오는 학생들은 요즘의 학생들의 생각과도 많이 일치한다. 어른들에게 반항적이고, 교사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으며, 사회에 대해 두려워하면서도 배척하며, 자기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긴다. 물론, 우리나라의 학생들 모두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위와 같은 사고를 가지는 학생의 수가 매우 많아진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도 ‘숀’이나 ‘키팅’과 같은 교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나의 중학교 2,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이셨던 분의 경우에도 반 전체 학생에 대해 항상 수용적이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자세로 일관하셨다. 개인 면담에서는 한창 사춘기에 접어들어 여러 고민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문제로 이야기 했었지만 ‘나’와 ‘교사’라는 인간 대 인간의 입장에서 많은 조언과 상담을 해주셨다. 그렇다면 과연 ‘훌륭한 교사’, ‘바람직한 교사상’은 무엇인가. 이것을 정의 내리는 데는 각각의 개인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약간씩이나마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재미있는 교사이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실력 있는 교사이든, 학생들에게 인자한 교사이든 간에, 내가 생각하는 훌륭한 교사(Great Teacher)는 과연 이 세 영화에서 비추어지는 교사상과 어떠한가. ‘훌륭한 교사’라 하여 언뜻 떠오르는 위와 같은 인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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