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9.05.04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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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어릴 때부터 유대인의 자녀 교육을 정말로 동경시했다. 신앙으로 길러진 아이라니 이 얼마나 축복된 말인가. 이런 아이들은 잠깐 잠깐 중간에 다른 길로 샐 수는 있어도 마지막에는 절대로 다시 하나님의 길에 복종하며 돌아온다. 신앙으로 길러진 아이는 절대로 잘못되지 않는다. 나와 같이 어머니에게 어릴 때부터 신앙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아이들은 큰 축복이지만, 세상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의 어머니들이 너무도 많다. 그럼 그런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대체 누가 신앙 교육을 시킬 것인가. 난 그런 어머니들을 대신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유아들을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기도로 양육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너를 선택하셨다는 말을 하며 정말로 한 아이, 한 아이의 영혼을 위해,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교사가 되지 않게 해달라고, 이 소중한 영혼들이 나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이는 자들이 되게 해 달라고 울면서 기도하는 신앙 안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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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교육관’이라... 유아교육과를 내 진로로 정하고 따라 입학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주제다. 그 동안 나는 막연히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교사’ 라고만 생각했지 정확하게 ‘나의 교육관은 이것이다’라고 정해 놓진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나는 아이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떤 교육관을 가지고 가르치게 될까?’ 과제를 준비하면서 근 일주일을 정말 곰곰이 고민하면서 지냈다.
교사란 직업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직업이다. 다른 분야의 직업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대가 변하고 구조가 변해도 교사는 여전히 다른 직업에서 찾기 어려운 고귀함을 갖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교사는 학습을 뛰어 넘어 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가르친다. 이것만 보더라도 모든 직업 중에서 교사가 가장 고귀한 직업이라는 이유를 설명하고도 남는다.
모든 교사는 중요하고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아교사는 정말 헌신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인성으로 자라나게 될지, 또 어떤 능력을 갖게 될지는 이 유아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하나하나씩 결정된다고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부흥 집회들을 통해 유아시기에 받은 상처로 인해 성인이 돼서까지 그것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간증들을 많이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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