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4.2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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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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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 제 1 장 연구과제 : 일본
■ 제 2 장 전쟁 중의 일본인
■ 제 3 장 제자리 찾기
■제 4 장 메이지유신
■제 5 장 과거와 세상에 빚진 사람
■제 6 장 만분의 일 은혜 갚기
■제 7 장 기리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제 8 장 오명 씻기
■제 9 장 인정의 세계
■제 10 장 덕의 딜레마
■제 11 장 자기 수양
■제 12 장 어린이는 배운다
■제 13 장 패전 후의 일본인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길을 지나가는 누군가-한국인-를 붙잡고 일본을 물어보자. 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수식어를 거침없이 내밀 것이다. 이는 단순히 지리상의 거리의 표현이 아니라 일본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우리나라가 광복한 지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은 여전히 한반도를 무자비하게 수탈했던 `왜구, 침략자` 이고 우리는 `피지배자 이며 그 치욕`을 안고 있는 한국인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는 오늘날까지도 일본과 관련된 위안부, 역사왜곡, 독도와 같은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를 피해의식만을 가지고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지구촌, 세계화 되어가는 이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자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로서, 세계 제 2경제대국으로서, 일본을 무시 할 수는 없다. 이제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일본을 이해하고 협력적 동반자로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에 대해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알 것 같지만 또 그렇지 못한 게 우리다. 동양인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일본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가 힘들며 분석하기 보다는 평가가 주를 이룰 것이다. 나를 안다는 것 그리고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안다는 것, 특히 단 한 사람이 아닌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분석한다는 것은 참 어렵고도 힘든 일이며 중요한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를 무난히 해 낸 이가 있으니 바로 루스 베네딕트. 그녀의 저서 ‘국화와 칼’ 이다. 베네딕트는 미국의 대표 인류학자로서 1944년 미 국무성의 요청에 따라 7세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단 한 차례의 일본 방문 없이 일본의 정치, 종교, 문화, 생활을 추적했다. 그리고 일본 이데올로기의 진화 과정을 제시하고 약간의 흥미진진한 복합성을 들추어냈다. 그리고 마치 이 보고서의 가치를 증명이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