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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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 칼을 읽고 책내용 요약과 함께 비평을 담았습니다.
나름 힘들게 요약하였으며 제 생각도 충실히 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것이며 자신의 생각을 좀더 담아낸다면
최고의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 내용 요약
3. 비평
4. 끝내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흔히 일본을 멀고도 가까운 나라라고 표현한다. 예전에는 이 말의 의미를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감정적 혹은 정서적으로는 일본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어 멀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즉 지리적으로 가까운 것보다 우리와 다른 감정과 정서에 더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화와 칼’을 접하고 의미를 알게 되면서는 ‘멀고도 가까운 나라’ 라는 말보다 ‘가깝고도 먼 나라’로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으로 동아시아 문화권으로서 불교와 유교 문화권이었으며 고대시대부터 중국과 더불어 많은 교류가 있어왔기 때문에 그들과 우리의 사상이 비슷한 부분도 많다. 하지만 또 일본 특유의 문화적 차이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에 국화와 칼 이라는 두 단어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꽃은 아름다움, 부드러운 이미지이지만 칼은 강인함, 섬뜩함 등의 이미지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두 단어를 배합함으로서 국화와 칼이라는 말은 일본을 대표하는 가장 적절한 말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일본인의 이러한 이중성을 서술하고 그러한 이중성의 발생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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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끝내며
그동안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던 나로서 이 책은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릴 적부터 일본에 대해 많은걸 보고 배우고 연장자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많이 안다고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러한 배움은 전부 식민지 시대를 거친 분들의 일본에 대한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개입돼 있었다. 그래서 일본의 나쁜 점만 부각되고 또 거기에 대해서만 배우게 되지 않았을까?
지금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무차별적으로 많은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 역시 ‘한류열풍’이라는 이름하에 많은 문화가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제는 너무 감정적으로 일본을 평가한 것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미국인의 입장에서 일본을 바라본 점과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은 많이 다름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본을 알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할 책이라고 말했는지 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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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