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 <동양문화의 이해>, '국화의 칼' 서평 및 독후감

소개글

춘천교육대학교 <동양문화의 이해>, '국화의 칼' - 루스 베네딕트 서평 및 독후감
줄거리와 느낀 점, 생각해볼 점 등의 내용 수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일본에 관해선 당대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통한다. 이 책은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미 정부의 요청으로 인류학자인 베네딕트 여사가 일본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당시는 전시였기에 저자는 한 번도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다. 따라서 저자는 일본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채 일본인과의 인터뷰, 일본의 전통그림,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들, 영상자료, 심지어는 일본의 전쟁홍보 동영상 등의 간접적인 자료를 통해서만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이는 대상을 직접 목격하지 못해 주관성을 배제하고 학문적 객관성을 획득한 결과물로 봐야하는 건지, 혹은 일본에 대한 직접적 관찰 없이 상상 속의 일본으로 재구성 및 탐구한 결과물로 봐야하는지, 내게 큰 혼란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