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론] 사홍서원
- 최초 등록일
- 2001.11.25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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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 정리가 됏는지 궁금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衆生無邊 誓願度 (중생이 가이없더라도 맹세코 다 건지기를 원한다.)
보살은 자기 혼자만의 이익과 평화와 해탈에 안주함에서 벗어나, 모든 이웃과 함께, 모든 중생과 내가 '깊은 관계 속에 존재한다.'는 연기의 진리를 자각하여, 성불의 길로 함께 정진하는 그의 바램은 영원한 시간과 가없는 공간의 세계에 두로 미치는 것이다는 의미이다.
● 煩惱無盡 誓願斷 (번뇌가 다함이 없더라도 맹세코 다 끊기를 원한다.)
이는 스스로를 가다듬기 위한 서원이다. 스스로가 번뇌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서 남을 구제할 수 없으며, 스스로 진실치 못한 상태에서 외치는 소리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보살은 먼저 진실한 자기를 확립하고 참된 자기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끝없는 과거로부터 익혀온 좋지 못한 행위들은 108가지 또는 수천가지의 번뇌가 되어 우리를 핍박한다. 이러한 뭇 번뇌를 그 뿌리까지 뽑아 없애겠다는 결의는 자못 비장한 것이다.
● 法門無量 誓願學 (법문이 한량없더라도 맹세코 다 배우기를 원한다.)
'위로 부처님의 지혜를 구한다'고 하는 보살의 기본적 사명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는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의 영원한 자세이다. 법문이란 교법의 문, 진리의 문으로서 이 문을 통해 일체의 중생은 생사의 바다를 벗어아 해탈에 들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부경대 불교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