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김시습의 자는 얼경(悅卿)이며, 호는 매월당(梅月堂) 또는 청한자(淸寒子), 동봉(東峰), 벽산 청은(碧山淸隱), 췌세옹(贅世翁)이라 하였으며 법호를 설잠(雪岑)이라 하였다. ... 將何消永日(장하소영일) 장차 어찌 기나긴 날을 보내나 移枕近書?(이침근서경) 베개 옮겨 책시렁에 가까이 간다. -한의(閑意) 早歲身? ... 萬壑千峰外(만학천봉외) 온 골짜기와 봉우리 저 너머 孤雲獨鳥還(고운독조환) 외로운 구름과 새 돌아오네 此年居是寺(차년거시사) 올해는 이 절에서 지낸다만 來歲向何山(내세향하산) 내년에는
(仍隱以唐太宗自比。) 잉은이당태종자비 여전히 은근히 당나라 태종과 자신을 비교한다. 立命?訖。 입명훼흘 곧장 다 훼손하라고 했다. (爲?氏計, 恐有遺憾。) ... 會江西行省, 齎獻友諒鏤金床, 吳王道:“這便是蜀孟昶的七寶溺器, 留他何用?” ... 有何言?” 사성소입도 니유하언 장사성이 불러들여 말했다. “네가 무슨 말이 있는가?” 客答道:“公可知天數??從前項羽?嗚叱?
二힐隱誰支下焉古 本矣吾下是如馬於隱 奪叱良乙何如爲理古 時神現形 於前曰 吾羨公之妻 今犯之矣 公不見怒 感而美之 誓今已後 見畵公之形容 不入其門矣 因此國人門帖處容之形 以僻邪進慶 王旣還 乃卜靈鷲山東麓勝地置寺 ... 그러나 나라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를 못하고 오히려 상서로운 징조로 알고 탐락이 더욱 심해진 까닭에 마침내 나라가 망하기에 이른 것이다. ② 公無渡河歌 公無渡河 公竟度河 墮河而死 當奈公何 ... 王以美女妻之 欲留其意 又賜級干職 其妻甚美 疫神欽慕之 變爲人 夜至其家 竊與之宿 處容自外至其家 見寢有二入 乃唱歌作舞而退 歌曰 東京明期月良 夜入伊遊行如可 入良沙寢矣見昆 脚烏伊四是良羅 二힐隱吾下於叱古
하고 乃被髮佯狂而爲奴(내피발양광이위노)하사 : 마침내 머리를 풀어 헤치고 거짓으로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여 노예가 되어 遂隱而鼓琴(수은이고금)하야 : 드디어 숨어 살면서 거문고를 타서 ... 矣[추의]로대 : 제자가 말하길 선생님의 발이 나았으되 數月不出[수월불출]하사 : 두어 달 나가지 아니하사 猶有憂色[유유우색]은 何也[하야]잇고? ... 기자가 간해서 듣지 아니하고 그리하여 종이 됨을 보고 즉 말하기를 君이 有過而不以死爭[유과이불이사쟁]이면 : 임금이 허물이 있어서 죽음으로 써 간하지 아니하면 則百姓[즉백성]은 何辜
, 猶隱也, 言原告姓名, 無可對問。) 음 유은야 언원고성명 무가대문 음이란 숨김과 같으니 원래 성명을 고해야 하나 질문에 대답이 없음을 말함이다. 辭情何緣復問? ... (鵲何能變石?想俱由張顥捏造出來。) 작하능변석 상구유장호날조출래 까치가 어찌 돌로 변화하는가? 생각건대 장호가 날조해 낸 것이다. 奉入侍時, ?隙與靈帝談及, 又托永樂宮門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