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몬스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1.1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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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틀몬스터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표지에 작은 글씨로 쓰여져 있는 ‘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이라는 글은 여러 가지 다른 책들 사이에서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계기가 되었다. ADHD에 대해서 평소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교수가 되었다는 이 소년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로버트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난다. 로버트는 네 명의 형들과 무척 다른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부모님은 일찍이 로버트가 여느 아이들과 다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서 로버트의 문제점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로버트는 하루라도 차분히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위험한 물건에도 겁도 없이 사용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좀 어긋난다 싶으면 세상이 무너져라 발악을 하니 가족들은 그를 ‘리틀 몬스터’라고 불렀다. 그런 로버트가 학교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지내야 하는 곳에서도 그의 돌발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선생님의 말씀을 자주 잊어버려서 학업에도 지장을 주고,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친구들에게 말실수를 해서 친구를 사귀기 어려웠고, 가만히 수업을 들어야 하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했다. 더욱 안타까웠던 점은 이러한 로버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주려고 노력했던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로버트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그의 행동은 나아지지도 않았으며 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역시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술을 마시게 되었고 술기운을 빌어 자신의 충동적인 문제 행동들을 억제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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