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12.1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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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틀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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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주변에서 ADHD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들은 적이 있다. 예를 들어서 부산스럽거나 과하게 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야, 너 ADHD냐?” 라는 말을 하거나 자신이 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면 “나 ADHD인 것 같아.” 라며 자가진단을 하는 것도 본 적이 있다. 사실 나도 과거에는 ADHD를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한 행동을 하게 되는 병이라고만 간단하게 알고 있었었다. 그런데 이제 교직 수업을 들으면서 ADHD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공부로 접하다 보니 무조건 암기를 하게 되고 마음에 확실하게 와 닿지 않아 기억에 잘 남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 대학 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몬스터 」를 읽으면서 ADHD의 관점으로 상황을 보게 되어 ADHD를 이해하기 쉬웠다. 이 책은 저자 Robert Jergen이 ADHD를 가지고 어렸을 때부터 대학교수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저자 관점으로 보고 쓰여진 책이다. 따라서 ADHD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느끼고 행동했는 지 자세하게 적혀져 있다.
먼저 ADHD란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하며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줄인 말로 우리말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부르는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하고 익숙한 진단명이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진단명이기 때문에 ‘장애’라는 단어를 붙이지만, 이때의 의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애(Disability)’와는 달리 ‘질환의 이름(Disorder)’을 의미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ADHD의 마지막 ‘D’의 의미가 당연히 장애를 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이 책을 읽고 ADHD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D’가 질환의 이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전에 잘 알지 못했던 내 자신이 좀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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