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소비자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01.0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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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소비자비교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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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은 한국과 이웃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과 경제 발전을 통해 지금의 중국과 한국을 탄생시켰다. 경제 성장의 구성 요소이자 원동력인 소비자들 또한 각 국가가 발전해 온 성향에 맞게 각각 다른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중국은 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국가에서 통제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도매 및 물류는 국가의 주요 업무라고 여겨 할인 매장을 통한 도매 및 물류의 개념이 발달하지 못하였다. 중국 소비자들은 도매 및 할인매장이 발달하지 못하다 보니 국영 상점의 판매가를 매우 신뢰한다. 그러나 한국은 자본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생산자가 관여하며, 소비자들은 이러한 도소매에서 물건을 사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둘째로, 중국의 소비자들은 길조의 발음이나 권력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한국의 소비자들의 경우 권력을 상징하는 이미지보다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상표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보통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는 기업의 이름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름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중국에 진출할 때에는 까르프는 ‘찌아르’(뜻:즐거움과 복을 더 한다)로, 코카콜라는 `크어코우크어러`(뜻:맛있다 즐겁다)로 등 작명하는 사례가 많다.
셋째로, 중국 소비자들은 6과 8을 부와 행운을 예시하는 숫자로 생각하기 때문에, 6 또는 8의 숫자가 들어가도록 가격을 매기는 경우가 많다. 한국 소비자들도 과거에는 3을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행운의 숫자라는 민간적인 미신보다는 990원, 1990원 등 시각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가격에 더 눈길을 주고 있다.
넷째로, 중국 소비자들은 수입품 및 외자 기업 브랜드 상품 선호도가 타국에 비하여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다. 한국 소비자들도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국산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강한 편이다.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한 중국의 소비자는 온 집안의 가구나 살림살이를 모두다 해외 브랜드로 꾸미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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