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임진록
- 최초 등록일
- 2008.09.26
- 최종 저작일
- 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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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임진록 감상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 처음 이 글을 읽어보았을 때 흡사 무협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작품은 조선조 성조 때의 임진왜란을 소재로 하여 쓰인 전쟁소설이다. 전쟁소설은 민족의 사기를 북돋아 주어 용기 있는 정신선양을 목적으로 쓰인 것이라고 한다.
임진왜란을 소재로 하여 쓰인 작품으로 당시의 국제 정세 및 사회를 배경으로 하면서 전쟁의 발생과정과 전쟁 중에 활약한 장수들의 활약상이 작품의 주된 내용을 이룬다.
선조 대왕이 꿈을 최일경이 해몽한 결과 왜군이 쳐들어온다는 것이었다. 우의정 최일경이 꿈을 듣고 왜란이 일어날 징조라고 풀이하였다. 이에 임금은 태평성대에 요망스런 말을 한다고 동래로 귀양을 보내 버렸는데, 귀양지에서 왜침을 목도한 최일경이 조정에 이 사실을 알린다.
드디어 임진년 3월에 청정, 소서, 평수길 등이 대군을 이끌고 침공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여러 장수가 패하였다. 이때 이순신이 국난을 예측하고 거북선을 만들어 수군을 지휘하여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였다. 왜군이 서울을 침공하게 되자, 선조 대왕은 김도경이란 소년이 말고삐를 잡아줌으로써 간신히 의주로 피난하였다. 왜군은 평양을 점령하였다. 소서는 월선이란 기생에게 한눈에 반해 첩으로 삼았다. 그 사이에 최일경이 의주로 와서 왕과 의논한 결과, 유성룡을 명나라 조정에 보내어 구원군 파견을 요청하도록 결정지었다. 그리고 관운장이 나타나 청정을 꾸짖고, 부친의 3년상을 치르던 김덕령이 도술을 부려 청정이 곤욕을 치르도록 하였다. 한편 최일경은 김응서를 시켜 소서에게 찾아가 술을 먹이게 한 후 소서를 암살하도록 하였다. 암살을 한 후 월선은 자결을 했다.
참고 자료
임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