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 패러디
- 최초 등록일
- 2008.08.1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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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화홍련, 원작 소설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비판한후 패러디 글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패러디한내용에 대해서도 비판해본 글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원작 장화홍련전
1. 원작 줄거리
2. 원작의 비판
Ⅲ. 장화홍련전 패러디 - 서랍속의 진실
1. 줄거리
2. 패러디의 분석
3. 패러디의 비판
Ⅳ. 나오며
본문내용
장화홍련전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읽어본 이후로 잊고 지내다, 몇 년 전 ‘임수정’이란 배우를 대중에게 알린 영화「장화홍련」을 보고 다시한번 우리의 머릿속에 상기된 작품이다. 예전부터 들어왔던 친숙한 제목이기에 별다른 거리낌 없이 이번 패러디의 소재로 택했는데 막상 장화홍련전의 정확한 내용을 알기위해 원문을 찾아보니 국한문본 등 한문이 섞여있어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고전소설은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두 자매가 계모의 음모로 억울하게 죽어 원혼이 된다는 전형적인 계모형 가정 비극인데 반해, 우리에게 이 소재의 친근함을 안겨준 영화「장화홍련」은 단지 영화의 흥미를 위해 모티브만 차용해 완전히 재창조한 새로운 이야기이었다.
우리는 이번 패러디에서 원작의 시대와 공간은 현대의 일상적공간인 아파트로 바꾸었고, 등장인물의 성격과 사건 전개방법을 바꾸어 주제의 변화를 꾀하였다.
먼저 원문의 줄거리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패러디한 작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원작 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은 조선시대의 작자·연대 미상의 고대소설 로 평안북도 철산(鐵山) 지방에 전해 오던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계모형(繼母型) 가정비극 소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다.
1. 줄거리
세종조에 평안도 철산에 배무룡이라는 좌수가 있었는데, 그의 부인이 선녀로부터 꽃송이를 받는 태몽을 꾸고 장화를 낳았다. 그리고 2년 후 홍련을 낳았다. 홍련이 다섯 살 때에 부인이 죽자, 좌수는 대를 잇기 위하여 허씨와 재혼하였다.
허씨는 용모가 추할 뿐 아니라 심성이 사나웠으나 곧 삼형제를 낳았다. 허씨는 아들이 생긴 뒤 전부인의 딸들을 학대하기 시작하였다. 장화가 정혼을 하게 되자, 혼수를 많이 장만하라는 좌수의 말에 재물이 축날 것이 아까워 장화를 죽이기로 흉계를 꾸며, 큰 쥐를 잡아 털을 뽑아서 장화의 이불 속에 넣었다가 꺼내어 좌수에게 보이고 장화가 부정을 저질러 낙태하였다고 속여, 아들 장쇠를 시켜 못에 빠뜨려 죽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