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타는 한국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1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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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나타는 한국인 책을 읽고 쓴 느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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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늘 무겁게만 느껴지고 딱딱하고 어렵게만 더욱 더 느껴지던 일본어에 대해서 회의감마저 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러한 사정에 놓여있지만 말이다. 지금도 물론 학창시절이긴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처음 일본어를 접했을 때 상당히 우리 나라 말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그냥 근처에 있는 나라니깐그 정도는 비슷할 수 있다면서 혼자서 생각으로 받아넘기곤 했었다. 그리고 대학교에 올라와서 일본어학개론과 일본어문법 등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면서 다소 생각이 차츰 차츰 바뀌곤 했었다. 어쩌면 설마 이러한 탄식어를 점점 쌓여만 가던 현실에 ‘아나타는 한국인’이라는책은 나의 어쩌면 설마 라는 탄식어를 그만큼 현실로 받아들이게 해주었고 다른 무엇보다도 설레게 하였다. 이 책은 비교언어학의 대가 일본인 언어학자와 한국인 언어학자가 일본어의 뿌리를 한국어로 보고 일본어의 모체를 한국어로 해석해나가면서 설명을 쉽게 쉽게 예를 들어가면서 해주었다. 정말 막연할 수도 있는 연구를 이 두 사람은 한자어를 제외한 한국과 일본의 고유어 1500단어를 음뜻을 비교해 기록해 놓았는데 대부분이 같은 어근이고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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