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사에 대한 동아시아 각국의 인식
- 최초 등록일
- 2007.10.3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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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발해에 관한 모든 자료를 찾아서 쓴 것 같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의 시대에 따른 발해사 인식
2. 중국의 발해사 인식
3. 일본의 발해사 인식
4. 러시아의 발해사 인식
Ⅲ.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한국의 발해 관련 자료와 인식
1)한국의 발해관련 자료
현재 한국이 발해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사료의 제한이다. 주로 『구당서』와 『신당서』, 그리고 일본의 자료에만 의존하여 고찰을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이들 자료에 비해 양적인 면에서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국내인들의 눈에 어떻게 발해가 인식되고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자료들이 남아있다.
①고려~조선전기
이 시기에 편찬된 사료는 모두 15종에 이르며 이 사료 가운데 효시를 이루는 것은 『 삼국사기』 와 『삼국유사』이며 정점을 이루는 것은 『동국통감』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중요한 특징은 역사 기술이 신라, 고구려, 백제를 중심으로 기술되었다는 것으로, 단편적인 기술을 통해서 발해국을 주변국으로 인식하고 있다.이것은 발해사에 대하여 우리민족의 역사로 아직 인식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그리고 동국통감등에서 발해사에 대해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삼국사기』
삼국사기는 고려시대 김부식이 편찬한 사서로 발해에 대해서 고구려의 계승국이나 한국사의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고 신라사에 부합하여 부수적인 존재로서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의 이러한 역사인식은 발해사를 한국사의 주체적인 흐름에서 배제시키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삼국사기』에는 발해의 주요 교통로의 하나인 신라도의 존재를 밝히고 있음으로 하여 발해에 역참제도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발해와 교통을 위한 관문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삼국유사』
참고 자료
1. 송기호, 「조선시대 사서에 나타난 발해관」 , 1991
2. 뉴스메이커 유병탁 2004년 2월 27일자 기사
3. 고구려 연구재단, 『새롭게 본 발해사』2004,
4. 정영진 「중국의 발해사 인식」2004
5. 박시형 1962, 「발해사 연구를 위하여」『역사과학』수록
6. 김정배 1991, 『북한의 우리 고대사 인식-연구성과와 평가』
7. 한규철, 1992 「고려에서 독립운동시기까지의 발해사 인식」, 『역사비평』18
이 외에 국사편찬위원회의 홈페이지와 한규철 교수의 개인 블러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