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7.07.3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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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에 대한 독후감
목차
1.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를 읽고
2. 유럽사회의 이면과 제3세계에 대한 이중 잣대
3. 사상과 문화에 대한 개방성
4.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평등지향적인 노르웨이도 유럽의 일부이다. 많은 유럽인이 알고 싶어하지도, 인정하고 싶어하지도 않는 ‘이민족의 과학적 섬멸’의 전통을 근․현대의 서방 열강은 공유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사실 근대 서방 문명의 중심부라기보다는 주변부에 속해있는 나라였다. 지금은 상당한 부국이 되어 북유럽의 대표적 선진국가가 되었지만 노르웨이의 ‘주변부’적 과거는 ‘중심부’ 문물에 대한 열등의식과 흠모를 생겨나게 하였다. 이러한 과거의 ‘중심부 지향주의’를 근저로 하여 대다수의 노르웨이인들은 비서구 지역을 ‘위험한’장소로 보는 전통적인 서구 중심의 문화의식을 가지고 있다. 제국주의의 압박과 강요로 인한 현대의 서구중심 질서의 재편에 사회민주주의를 가장 성공적으로 실현한 노르웨이 역시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