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국립국악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22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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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시간 과제로 작성한 국악원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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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예전부터 국악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사물놀이에 관심을 갖고 배우러 다니고는 했는데 끊기 있게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요즘 전통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과 관심이 많아 사물놀이를 매체 등을 통해 충분히 접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는 하나 이상의 풍물놀이 패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접하기도 어렵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성을 가진 국악단이 연주하는 것을 들을 기회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연주회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다. 비록 과제의 목적으로 닿은 기회이지만 최대한 능동적인 음악 감상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했다.
우선 국악원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알아보려고 찾아보았다. 검색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나는 국악원의 위치에 조금 당황했다. 음악회 감상 덕에 여러 번 가게 되었던 예술의 전당 바로 옆이었던 것이다. 서양악에 비해 국악에 관해 너무 관심이 없었다는 것에 숙연해지는 것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핥기식의 지식수준이지만 약간의 정보를 찾아보고 국악원을 찾으니 왠지 모를 기대와 친근함이 느껴졌다.
첫 번째 연주자들은 현악기를 들고 나왔다. ‘수요남극’이라는 곡을 연주하는 것이었다. 수요남극이란 행진음악인 대취타를 거문고와 가야금 등의 현악기만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든 곡이었다. 주위에서 가야금 연주를 접할 기회가 많아 그 선율을 무척 좋아하는 나로서는 우리나라 현악기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 한편으로는 거문고와 가야금은 서로 따로만 연주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것을 보고 새삼 우리 음악이 자랑스러워짐을 느꼈다.
다음 공연은 가야금 병창이었다. 이번 국악에 대한 조사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가야금은 크게 단순히 연주만하는 것과 노래를 하면서 연주하는 것으로 나뉘어 진다고 한다. 그 중 병창이 노래를 하면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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