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 감상문 - 2015 서울대학교 신입생 가야금 연주회 여름 숲

목차

1. 오색, 바람을 꿈꾸다
2. 오봉산 타령
3. 키 큰 나무 숲

본문내용

여태까지 항상 국악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이나 종묘와 같이 먼 곳으로 나갔었는데 이번에는 교내에서 하는 공연도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에 <여름 숲> 연주회를 찾았다. 지금까지 4년 가까이 학교를 다니면서도 한 번도 교내에서 하는 음악공연을 보러간 적이 없어서 콘서트홀을 찾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공연장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무대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관객석 등 웬만한 전문 공연장 못지않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감탄을 자아냈다. 7시가 되자 사회자가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주었는데 이번 공연은 15학번 가야금 전공 신입생들이 꾸민 무대였다. 소개를 듣고 신입생들이 벌써부터 이런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람과 동시에 신입생들의 실력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서 더욱 흥미를 갖고 공연에 집중하게 되었다. 공연은 총 5개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3개의 곡에 대하여 구체적인 감상을 써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