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를 읽고-교사관
- 최초 등록일
- 2007.01.3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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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대학원 생활지도와 상담수업에서
예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를 읽고 작성한 과제물입니다.
좋은 참고물이 될것입니다.
목차
1.신문에서 본 이상한 선생님
2.열정적이나 슬픈 눈을 가진 오사무 선생
3.“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4.나는 왜 교사가 되려하는가?
5.나는 아직 교사가 될 자격이 없다.
본문내용
신문에서 본 이상한 선생님
몇 달 전인가 신문 광고란에서 특이한 책 광고를 보았다.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지만 야쿠자선생님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책은 일본의 방황하는 청소년을 야쿠자의 손에서 구하기 위해 자기 몸을 바치는 교사에 대한 책이었다. 나도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참 특이한 교사라고 혼자 생각하고, 그 책을 언젠가 꼭 읽어야겠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생활지도와 상담 과제로 이 책을 보게 되어 정말 놀랐다. 친구에게 부탁해 친구의 학교에서 이 책을 빌렸는데, 그 때까지도 이 책이 예전에 광고에서 본 그 책인지 모르고 있었다. 책을 받아 몇 장 넘기면서 이 책이 그 책인지 알게 된 것이다. 얇은 분량의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나는 한 사람과 만나려 하고 있었다.
열정적이나 슬픈 눈을 가진 오사무 선생
이 책의 첫 장에는 이 책의 지은이인 오사무 선생의 사진이 실려 있다. 바로 이 사람이 지은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왠지 나와 좀 닮았다는 느낌이 든다. 신기하게도 생긴 것이 어딘가 모르게 닮았다. 마치 나의 20년 후의 얼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의 얼굴에서 나와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의 눈동자였다. 뭔가 호소력이 깃든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고독하고 슬픈 그 눈동자. 그러한 눈동자를 중심으로 그의 얼굴은 무언가를 안타까워하는 인상을 풍긴다. 그러한 그의 슬픈 눈빛이 무언가를 말하고 자 하는 눈빛이라는 것을 알수있었다.
참고 자료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