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프레이리의 교사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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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른곳에서 베낀 서평이 아닌, 제가 직접 작성한 정성이 들어간 독후감입니다.
공이 많이 들어갔어요 ^^ 교수님께서 잘썼다고 칭찬도 해주셨구요 ^^
좋은자료이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 쓰시구요~
유용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목차
『프레이리의교사론』/교육문화연구회옮김/아침이슬
Ⅰ 서 론
Ⅱ 본 론
❖ 제 1부 - 교육자로 산다는 것
❖ 제 2부 -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 제 3부 - 교육현장에서 철학하기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앞의 두 권의 책은 너무 읽고 싶었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도서관에서 대출을 해 놓고도 읽기를 자꾸만 망설였던 책이다. 아직 나의 소양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쉽게 공감되는 간단한 문제의 내용이 아니었다. 딥스와 에밀은 소설을 읽듯이 한 번에 읽어 내려간 반면에 이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여러 번에 걸쳐 읽고 또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차라리 원서로 읽었더라면 속도는 훨씬 더뎠을지 몰라도 마음속에 답답한 것은 덜 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아직도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책이다. 이 책은 교사가 `교사`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교사의 교육실천이 곧 정치적 행위임을 확인시켜준다. 이 책은 편지 형식의 짧은 글이지만 교육과 교사론, 나아가 인간에 대한 프레이리의 사상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우리의 교육현실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모두 이해하려면 아직도 몇 번을 더 읽어야 할지 모르기에, 이 레포트는 완성된 것이 아닌 진행중인 레포트가 될 것 같다. 그럼 이제부터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가?’ ‘또 나는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