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가시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1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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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학 과제물이나 독후감으로써,
가족간의 정을 다룬 소설작품으로 부성애를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
간간히 느낀점과 생각들을 가미해서 내용을 적어봤다.
목차
1. 소개글
2. 책의 간략한 내용과 전개
3. 느낀점 및 깨달은점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을만한 책이다. 나도 그렇게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책만은 꼭 읽고 싶었다. 처음 제목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그 내용을 짐작 할 수 있다. 올래 가시고가 새끼를 나면 암컷은 도망가고 수컷은 혼자 남아 새끼를 키우는 특성이 있다. 나는 어느 정도 내용을 짐작하며 첫 페이지를 넘겼다.
이 이야기에는 다움이라는 아이가 등장하며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다. 단지 세상은 이 아이를 희망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아이는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다. 그 어린 아이가 그런 무서운 병과의 투쟁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이 너무 대견스러웠다. 웬만한 어른들도 그런 병을 참기 힘들어 하는데 꿋꿋이 참고 이겨 다움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글썽거렷다. 어린 나이에 백혈병.... 그 병과의 투쟁 속에 다움이 뿐만 아니라 아버지 또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움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집도 팔고 자신의 인생을 건 아버지 였다. 다움이 엄만느 다움이를 낳고 자기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남자와 도망을 갔다.
치료를 해도 재발하는 병. 허나 이제는 그 치료조차 할 수 없는 형편에까지 이른 다움이 었다. 더 이상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병원도 너무 무심하다. 치료비가 없다고 해서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버릴 수 있는 일인가. 내가 만약 의사였다면 손해를 보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는 다움이의 병을 꼭 치료할 것인데....
이제 다움이는 병원을 떠나 깊은 골짜기로 들어갓다. 산세도 좋고 공기도 맑은 곳으로 갔다. 그 곳에서 좀 병이 낫는가 싶더니 갑자기 열이나고 병이 또 재발해서 다시 병원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하늘도 참 무심하다. 이런 고귀한 생명을 또한 그 따뜻한 마음의 생명을 빼앗아 가려고 하다니 세상의 악인이나 데려가지 그렇게 맑고 순한 어린아이의 생명을 가져가 무엇을 하겠다고..
참고 자료
가시고기 조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