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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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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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시고기... 이 책을 읽게된 이유? 따로 있나 친구가 읽어봤다고 한번 추천 해준 적이 있는데 국어 숙제 할때 생각나서 이 책을 샀다.
처음에 그저 책이름이 끌렸다. 가시고기라는 책을 사고 싶다는 강한 무언가가 나를 끌었다. 그래서 난 다음날 "가시고기"를 사왔다. 학원을 다녀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틈틈이 읽어서 오일만에 읽었다.
책 겉 표지에는 손때가 묻을까봐 걱정될 정도로 하얀 바탕에 가시고기라는 주황색 글자가 세로로 쓰여 있었고 그 아래에는 작은 가시고기 두 마리가 그려져 있었다. 첫 장을 펴기 전, 난 뒷 표지에 실린 작은 토막 글을 읽었다. 그 중에 '돌 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 가는 아빠가시고기...' 라는 말에 신경이 쓰였다. 처음에 그 토막 글을 읽었을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첫 장을 펴서 읽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책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처음부분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바탕이라 그런지 그리 재미있는 글은 아니었다. 책 안에 나오는 다움이와 다움이 아빠 그리고 그 아빠와 이혼한 다움이의 엄마... 이야기는 이들을 시작으로 전개 되어갔다. 다움이 아빠는 어린 시절이 괴로운 사람이었다.
참고 자료
가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