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가시고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5.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시고기에 대한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살이란 어린나이에 백혈병이란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생활을해야만했던 다움이와, 그런 다움이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헌신적인 사랑으로 노력하는 아빠, 전 이 책을 읽고 또 한번 분노했습니다. 왜 어려운사람에겐 자꾸만 어렵고 힘든일만일어나는것인지??가슴이 메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움이의 병을 치료하기엔 턱없이 힘든 생활형편...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그들에게 슬픔속에서도 웃을수있었던 사랑만이 생활의 힘이었고, 즐거움이었던것같습니다. 어느날 아빠는 다움이의 건강에 진전이없자, 치료를 포기하고 아들이 즐겁기만하고, 여느아이들처럼 뛰놀수있도록 한산골짜기에서 행복한 생활을보내게됩니다. 강한 항암제투여 때문에 아픔을 잊을수있던 다움이도 자신이 완치된줄알고, 그저 아빠와 즐겁기만했습니다. 그러던도중 다움이의 병이 심하게 악화되어 병원으로 옮겨지고, 아빠는 심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아빠는 많은 돈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신장을 팔기로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힘든 상황으로 불행이 닥쳤습니다. 다움이 만으로 모자라서 아빠마저 간암에 걸리고 만 것입니다. 의사의 말이 고치기 힘든 상황까지 닥쳤다고 그동안 아픈 것도 몰랐냐고 그를 안타까워하고 걱정합니다. 자신의 병을 모를 정도로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던 한 아버지의 사랑과 열정은 정말 제 자신이 다움이가된것처럼, 눈물이 나고 또 아버지의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는 비록 간암으로 생명이 위험하지만 다움이는 아버지의 병과함께 딱 맞는 골수를드디어 찾은것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