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광고]타겟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1.2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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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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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분시장과 타겟팅은 다르다. 광고기획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 광고의 타겟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의외로 드물다. 광고회사 AE들도 타겟을 누구로 하느냐 보다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만큼 광고 타겟에 대해 예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광고인이 타겟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지 못하는 것은 타겟이란 용어를 마케팅 용어인 세분시장의 연결 개념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마케팅에서 타겟팅은 차별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품 계열을 다양한 경로로 판매하여 총매출을 증가시킨다는 목적으로 삼는다. 그러다 보니 타겟팅은 상품과 시장의 적합성을 기초로 한 세분시장 개념과 동의어로 쓰이고 있다. 그런 발상을 광고에 그대로 접목시킬 때 광고 타겟팅이 김빠진 맥주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광고의 타겟팅은 마케팅의 타겟팅과 다르다.
세분시장 논리의 연장선상에서 타겟을 정의한 한 예를 보자. 신상품인 산소계 표백제를 광고할 경우 대개 다음과 같이 타겟이 정의된다.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30대의 중상층 주부」
위와 같이 타겟을 정의하면 아! 우리 신상품인 산소계 표백제를 꽤 많이 알리겠구나!라는 안도감이 들 것이다. 그러나 그런 안도감은 많이 팔아야 살아남는다는 근시안적 마케팅 발상에 불과하다. 광고에서의 타겟팅은 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단 한사람의 욕망 속을 파고 들어가야 한다.
▶ 딱 한사람의 힘
상당수 광고회사는 위와 같이 포괄적으로 타겟을 정해 클라이언트를 안심시키고 표현 컨셉트에서 단 한사람을 겨냥하는 생생한 표현을 의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런 발상도 타겟팅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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