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교회
- 최초 등록일
- 2005.08.1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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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의 계획: 풍성한 삶
3. 목마른 자를 부르시는 예수님: 믿음의 자격
4. 믿음과 성령
5. 기독교 영성의 일반적 이해
6. 전인영성의 과제
7. 직업과 영성
8. 기독교 영성훈련
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책을 읽고나서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교회」라는 책을 교수님으로부터 소개받고, 가장 먼저 뇌리에 스친 것은 어느 한 교회에서의 성도 또는 목회자들의 신앙생활에서 일어난 믿음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려니 하는 생각과 함께 읽어 나갔다.
예상한 바와 같이 신앙인들의 이야기, 신학자들의 이야기,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동안 삶의 이야기, 신약 초기시대 제자들의 이야기, 저자의 이야기 등 다양하게 전개되어 있었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읽어갈 수 있는 가벼운 책이 아니었다. 어느 교회에서의 일반적인 믿음의 이야기들을 나열하기만 한 책이 아니었다. 여기에는 조직신학으로부터 선교, 치유와 기독교 영성 등 모든 신학이 총망라되어 있었다. 또한 한없이 둔감하기만한 나의 영성에 새로운 불을 지펴주고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알려준 고마운 책이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믿음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성령님을 통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내가 결단하고, 실천하는 것을 하나님께 보이는 나의 의지도 있어야 진정한 믿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믿음은 인간이 무엇을 행하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찾아오셔서 전적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행위이며, 그것은 나에게 행해지는 것이요, 나는 수동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가 되고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 되셔서 역사하시는 분으로 영광을 받으시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역사하실 때에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를 받고, 새 사람이 되며, 사랑과 희락과 평강이 넘치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새로이 깨달았다. 또한 진정한 믿음은 나는 십자가에서 죽어 예수님과 함께 무덤에 묻혀 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오셔서 나의 참 생명이 되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