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이해]거울에 비친 거울
- 최초 등록일
- 2005.04.3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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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의 이해]거울에 비친 거울 에 대한 글입니다. 직접 읽고 작성 했습니다.
목차
1. 거울에 비친 유럽 -조셉 폰티나-
2. ‘거울에 비친 유럽’의 요약
(1) 야만의 거울
(2) 기독교의 거울
(3) 봉건제의 거울
(4) 악마의 거울
(5) 촌뜨기의 거울
(6) 궁정의 거울
(7) 미개의 거울
(8) 진보의 거울
(9) 대중의 거울
(10) 거울들의 방 밖에서
3. ‘거울에 비친 유럽’에 대한 장점 및 동의점
(1) 새로운 시각의 역사관
(2) 저술의 충분한 의도
(3) 인류의 다양성과 특성 인정!
4. ‘거울에 비친 유럽’에 대한 단점 및 반대점
(1) 독자층의 한정
(2) 독자의 지루함!
(3) 변화의 가능성과 현실의 문제 배제
5. ‘거울에 비친 유럽’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1. 거울에 비친 유럽 -조셉 폰티나-
우선 ‘거울에 비친 유럽’의 저자인 조셉 폰티나는 수정주의적 역사관을 지닌 대표적인 에스파냐의 사학자이다.
기존의 우상적 유럽 역사의 틀을 깨고 유럽 역사에 대해 회의 속에 비판을 남기고 수정을 요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 역사는 어디까지나 자가당착 속에서 생긴 ‘보여주기’식의 사실만 말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전개를 펼친다. 하지만 왜곡된 역사 속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수정주의적 사학자 입장에서의 과거를 파헤치는 역동적 역사책이다.
‘거울에 비친 유럽’에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9가지 거울을 나열했다.
조셉 폰티나는 ‘비친 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모순을 가진 형체’, 이것을 곧 거울의 개념으로 삼았다. ‘야만의 거울’, ‘기독교의 거울’, ‘봉건제의 거울’, ‘악마의 거울’, ‘촌뜨기의 거울’, ‘궁정의 거울’, ‘미개의 거울’, ‘진보의 거울’, ‘대중의 거울’ 총 9가지 거울을 사용하여 유럽 역사를 재조명한다. 9가지 거울 속에 비친 과거 역사를 예시를 적용하여 자가당착,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진 주요한 역사 개념을 다시금 깨우치도록 충고하고 있다.
또한 ‘거울에 비친 유럽’이라는 책이 놀라운 이유는 에스파냐 한 역사학자에 의해서만 책이 발간 된 것이 아니라 유럽의 독일(C.H. Beck, 뭔헨), 영국(Basil Blackwell, 옥스퍼드), 에스파냐(Critica, 바르셀로나), 이탈리아(Laterza, 로마-바리), 프랑스(Editions du Seuil, 파리)의 유명 출판사의 공동기획으로 공동 기획 했다는 점에 흥미를 가진다.
2. ‘거울에 비친 유럽’의 요약
(1) 야만의 거울
그리스와 로마를 예로 삼아 유럽 건설의 시초를 조명한다. 표면적 역사의 측면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리스와 로마가 일컫는 비유럽국을 ‘야만인’이라는 단어로 지칭하면서 유럽인의 우월성을 강조한다고 하겠다.
하지만 그것은 ‘야만의 거울’에 비친 허상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실체를 들추어 보자면 야만인이라 일컫는 비유럽인의 문화에도 우수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인정한다.
참고 자료
새물결, 서울
거울에 비친 유럽
조셉폰티나 저, 김원중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