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제3의 길은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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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후 영국의 토니 블레어와 앤서니 기든스는 제3의 길이야말로 시장만능주의의 폐해와 복지국가의 비능률성을 극복한 최선의 대안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영국사회 내부로부터 제3의 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 글은 그 동안 블레어 정권이 드러내고 있는 대양한 문제점을 제3의 길의 기본 이념, 세계화, 불평등, 국가의 네 가지 각도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비판과 지지라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대비시키고 있다.
제1부에서는 홉스봄, 홀, 멀건, 무어의 글은 제3의 길의 기본 이념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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