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4.04.0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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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53에 미국의 동인도 함대 사령관인 페리는 군함4척을 이끌고 우라가에 내항하여 국서를 보이며 개국을 요구하였다. 막부는 페리의 강경한 태도에 굴복하여 국서를 받아들이고 이듬해 회답하기로 약속하였다. 그 직후 러시아도 나가사키에 내항해 개국을 요구하였다. 당시 로쥬였던 아베 마사히로는 이제까지 막부가 정치를 독단으로 결정해 온 관례를 깨고 외교정책에 대해서 널리 여러 다이묘와 막부의 신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또 조정 측에도 페리내항 사실을 알렸다. 1854년 페리는 군함7척을 이끌고 재차 내항하여 강경한 자세로 개국을 요구하였다. 막부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요구를 받아들여 미일화친조약을 맺고 연료 식수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시모다 하코다테 2항을 개항하여 영사의 주재를 인정하고 일방적인 최혜국대우를 하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과도 거의 같은 내용의 화친조약을 맺었다. 이로서 200여년에 걸친 막부의 쇄국정책은 드디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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