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계층 간 교육격차 실태와 해소방안

소개글

교육사회 과목에서 교육격차를 주제로 작성한 리포트 과제

목차

1. 유초등 교육단계의 교육 격차
1-1. 부모의 양육태도 및 양육시간
1-2. 언어발달 및 자아개념
1-3. 기초학력

2. 중등 교육단계의 교육 격차
2-1. 진로정체감
2-2. 고등학교 진학
2-3. 사교육

3. 고등 교육단계의 교육 격차
3-1. 취업준비 격차
3-2. 대학 서열과 학력에 따른 임금 격차

4. 거주지역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격차

5. 미시적 수준에서의 교육격차 완화
5-1. 학교 규모 및 학급당 학생수 적정화
5-2. 교사가 학생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지원

6. 거시적 수준에서의 교육격차 완화
6-1. 교육격차 개선을 위한 학교 자체평가
6-2. 고등학교 계열화 완화

본문내용

한국에서의 계층 간 교육격차 실태에 대하여 유초등, 중등, 고등 교육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기로 한다.

1. 유초등 교육단계의 교육 격차
유초등 교육단계에서는 가정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따라 출발선에서 부터 불공평하고, 경제적 빈곤이 아동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초등 교육단계의 교육격차로는 부모의 양육태도 및 양육시간, 언어 발달, 기초 학력 및 자아 개념 등을 살펴보기로 한다.

1-1. 부모의 양육태도 및 양육시간
부모의 양육태도는 계층 간 뚜렷한 차이를 드러낸다. 저소득층 부모는 고소득층 부모에 비해 권위적이고 체벌에 의존하며, 칭찬에 인색한 양육태도를 보인다(이순형, 신양재, 김영주, 1991). 저소득층은 영아기에는 아이를 혼자 두는 비율이 높고, 자녀의 발달이나 행동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정미라, 곽은순, 윤장숙, 2007). 저소득층의 이러한 양육태도는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자녀의 생활 전반에 대한 관여가 떨어지는 형태로 자리를 잡고 학령기에 접어들면 성적 문제와 결부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정미라 외, 2007).
부모의 양육시간도 계층에 따라 차이가 난다. 소득이 높은 가정일수록 아동과 주양육자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었으며, 소득이 낮은 가정일수록 주양육자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TV나 비디오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다(강한나, 박혜원, 2013). 유아기가 부모와 아동이 어떻게 시간을 공유하는지가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이러한 조사 결과는 이후의 교육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1-2. 언어발달 및 자아개념
언어발달은 학습 및 또래관계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최근 늘어난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언어발달에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의사소통 관련 또래관계에 문제를 보이고 학습에서도 어려움을 겪어 언어지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박유린, 권도하, 201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