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색법을 이용한 비타민C 정량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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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실험 방법
3.결과
4.고찰

본문내용

서론
비타민C라고도 불리는 ascorbic acid는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있으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이다. 다른 많은 포유류들과 다르게 인간은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합성하지 못해 다양한 보충제나 식품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다[1].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과잉섭취시에는 설사, 복통, 저혈당, 철과다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1]. 비타민C를 충분히, 그러나 상한섭취량을 넘지 않을 정도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그 양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비타민C는 식품에서 환원형인 L-ascorbic acid와 산화형인 dehydroascorbic acid로 존재한다[2]. 비타민C는 산성용액 중에서 붉은색 색소인 2,6-dichlorophenol-indophenol(인도페놀)을 환원시켜 무색으로 만든다. 이 때문에 비타민C용액에 인도페놀용액을 첨가하면 환원형 비타민C가 산화된다. 용액이 분홍색을 나타내는 지점에서 사용한 인도페놀용액의 양을 측정해 식품 속 비타민C를 정량하는 방법을 인도페놀법이라 한다[3]. 그러나 이 방법은 색이 있는 식품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려우며, 인도페놀은 식품 중 다양한 환원성 물질과 반응할 수 있다는 결점이 있다.

참고 자료

[1] 박명윤 외2, “파워푸드 슈퍼푸드”, 푸른행복, 2010.
[2] 한국식품과학회, “식품과학사전”, 교문사, 2012.
[3] 세화편집부, “화학대사전”, 세화, 2001.
[4] 한국식품과학회, “식품과학기술대사전”, 광일문화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