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을 맞으며 제 3부
- 최초 등록일
- 2022.02.28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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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닷바람을 맞으며 제 3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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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리: 뱀장어 엔귈라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징그럽게 생긴 뱀장어의 일생이 장관이었다. 연못이나 강에서 살다 본능으로 바다를 향한다. 그 거리가 320킬로미터라고 한다. 해조차 검게 보이는 깊은 심연과 같은 바닷속에서 살다가 다시 바다를 헤쳐나와 강으로 돌아온다. 매번 수많은 뱀장어가 그렇게 본능적으로 제 부모가 했던 길을 따라 움직이는데 평안하기만 한 바다와 강은 아니다. 하늘에 나는 것과 바다에 있는 것들이 위협을 하고 하물며 인간조차도 저인망 트롤선을 깔고 남획한다. 바다든 강이든 모든 곳에서 서식하는 뱀장어의 생명체는 알을 낳은 후에 생명을 다할 깊은 바닷속으로 헤엄쳐가고 또 깊은 바닷속에서 어린 뱀장어는 봄이면 연안 강가로 헤엄쳐 나오는 모습이 경이로웠다.
서쪽 고지대에서 흘러 내려온 2개의 개울이 바위 많은 언덕을 지나며 연못에 물을 공급해 주는데 풀이 검게 난 방수로를 따라 흘러넘친 물이 바다로 갈 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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