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의 원인
- 최초 등록일
- 2021.05.2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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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각장애의 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귀의 구조
2) 청각장애의 원인
3) 청력의 측정
본문내용
청각의 손상은 소리 파장을 신경적 충동으로 바꾸어 두뇌에 정보로 전달해 주는 일련의 과정 중 어느 부분에 방해를 받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손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일어날 수 있으며, 청각 체계의 어느 부분에 결함이 있는가에 따라 청력 손상의 유형이 달라진다.
1) 귀의 구조
귀는 매우 복잡한 신체 기관으로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나누어진다. 외이는 바깥귀라고도 하며, 외부에 돌출된 귓바퀴, 즉 이개와 귀 내부의 고막, 고막까지의 통로인 외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귓바퀴는 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하며, 고막은 소리가 닿으면 진동하는 얇은 막으로 소리의 진동을 중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중이는 세 개의 작은 뼈가 연결된 이소골과 난원창으로 되어 있으며, 이소골은 고막의 진동을 증폭시켜 난원창에 전달함으로써 내이로 연결시키는 기능을 한다. 내이는 완두콩만한 작은 기관이지만 매우 정밀한 여러 조직이 모여 있는 곳이다. 내이에는 균형감각을 주로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청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와우각(달팽이관)이 있다.
와우각에서는 중이의 기계적 자극을 청신경의 전기적 자극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중이의 이소골의 영향으로 난원창이 흔들리게 되면 와우각 내의 액체가 흔들리게 되며, 코르티씨 기관의 유모세포와 섬모세포의 움직임을 일으켜 와우신경, 즉 청신경의 신호를 발생시키게된다. 이러한 청신경의 자극이 두뇌 측두엽에 위치한 청각중추에 노달하게 되면 이곳에서 청각정보를 지각, 기억, 분석한다.
2) 청각장애의 원인
청각장애는 앞에서 설명한 귀의 구조 중 외이, 중이, 내이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외이의 손상만으로 청각장애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귓바퀴나 외이도가 형성되지 않거나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염, 고막이 파열되는 경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중이의 이상은 대개 외이의 경우보다 심각한 청력 손실을 가져온다. 그러나 대개 농보다는 난청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