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유전적 원인
II. 태아기, 주산기, 출산 후 요인 및 조산
III. 감염
IV. 중이 질병
V. 외상
VI. 내이신경독성
본문내용
청력손실의 원인은 구체적인 기여 요인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단정하기가 어렵다. 출생 시에 드러난 청력손실은 원인과 상관없이 '선천성 이라 하며, 출생 후 진전된 청력손실은 '후천성'이라고 한다.
선천성이라도 유전의 원인은 이후에도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 아동의 청력손실은 태내 상해, 주산기 환경, 출생 후 발병 같은 유전 요인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Parving & Hauch, 1994).
Peckham(1986)에 따르면, 청력손실의 원인은 대략 1/3은 유전, 1/3은 후천성, 1/3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청력손실 중 최소한 절반은 신드롬이 없는 경우와 상염색체 열성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약80%로 유전적 요인으로 초래된다(Cohn et al., 1999).
유전적 원인을 가진 몇몇 아동은 신체적이고 발달적인 장애 범주의 일부로 청력손실을 가진다. 비유전적 기원의 청력손실을 가진 아동의 경우 약 1/3이 중복장애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선천성 혹은 후천성의 비유전적 청력손실은 출산 전후의 감염, 산소 결핍, 조산, 출산 전후 특정 항생제와 같은 내이신경독성에의 노출, 신체적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이의 감염으로 후천성 전음성 청력손실이 많이 발생한다(Bluestone & Klein, 1995).
I. 유전적 원인
유전적 청력손실은 약 2,000명당 1명 정도로 발생한다. 유전적 청력손실을 가진 아동의 80%가 상염색체 열성유전에 따른 청력손실을 보이나 신드롬과 관련이 없다. 나머지 유전적 장애로 농과 관련된 신드롬은 70가지가 넘지만 가장 흔한 유전적 장애를 요약하여 <아래의 표>에 제시하였다(Herer, Knightly, & Steinberg, 2002).
II. 태아기, 주산기, 출산 후 요인 및 조산
출산 전이나 출산에 이어 바이러스, 박테리아, 약물과 같은 독소에 노출될 경우 청력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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