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 1-5절의 주석
- 최초 등록일
- 2020.08.04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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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복음 1장 1-5절을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하여서 주석하고자 하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2.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3.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4.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5.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6.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a)
예수님은 선재하시는 로고스로 하나님과 함께 계시며 (요 1:1), 창조주이시며 사람들의 빛이시다(요 1:5)
1) 말씀 ( 헬라어로는 로고스)
로고스의 사용 배경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논쟁이 있었다. 그 논쟁의 결과로 주로네 가지로 그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헬라적인 배경으로 헬라 철학 특히 스토아 사상에 로고스에 대한 기원을 두고 있는 것이다. 헬라철학자 헤라클리투스(주전 6세기)는 로고스를 우주 안에 형체를 창조하고, 배열하고, 운행하게 하는 하나의 원리로서, 형이상학적이고 철학적인 존재로 이해하였다. 이에 대하여서 스토아학파의 창시자인 제노는 소크라테스의 로고스 또는 이성적인 원리를 제시한다. 제노에 따른다면 로고스는 이성으로 우주 안에 질서를 부여하며 이 질서를 유지하는 힘의 원천으로 우주의 정신을 가리킨다.
둘째는 알렉산드리아의 필로(주전 20-주후45)에게서 로고스의 기원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과 동 시대의 사람으로 헤브라이즘과 플라톤주의를 결합시키려했던 유대인이며, 이성 중심의 헬라 철학과 신 중심의 헤브라이즘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필로는 로고스를 올바른 이성을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하였다, 더 나아가 필로는 로고스를 창조의 원인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지혜로 세상에 대한 신적 통치의 매개체로 보았다. 필로는 인간의 구원과 관련하여 로고스의 구원 사역에 대하여 대해 설명한다, 로고스는 인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신적 통치의 매개자이며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존재이다. 로고스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해주는 대제사장, 즉 죄 용서를 위한 보혜사로 설명되어 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