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9.08.31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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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의 주교재 <<고요한 중심을 찾아서>>와 강의 내용을 참조하여, 김소월의 시 세계에서 `죽음까지 파고드는 사랑의 언어` 와 역설의 수사학에 대해 비평적으로 서술하시오
2. 2강의 주교재 <<고요한 중심을 찾아서>>의 2부의(`청빈과 고요의 언어`, `시적 계시 혹은 성속일여의 세계관`)부분과 강의 내용을 참조 하여, 청빈과 고요의 언어의 특성을 기조로 하는 조정권,<검은 먹으로 흰꽃을 그리다>, 고진하 <거룩한 낭비> 에 대해 비평적으로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김소월의 시 세계에서 죽음까지 파고드는 사랑의 언어와 역설의 수사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가 바로 ‘진달래꽃’이라고 생각을 한다. 본 글에서는 ‘진달래꽃’을 중심으로 김소월 의 시 세계의 중심인 죽음까지 파고드는 사랑의 언어와 역설의 수사학에 대해서 비평을 해보고자 한다.
우선 죽음까지 파고드는 사랑의 언어라는 것은 죽음을 사랑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진달래꽃’에서 보면,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는 님이 내가 역겨워 가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어쩔 수 없이 가시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바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죽음이야 말로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달래꽃’에서 님이 가시는 화자를 떠나가는 이유는 바로 죽음인 것이다. 그래서 화자는 그래서 진달래꽃을 가시는 길에 뿌리여준다고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