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의 관료제

목차

I. 분업
II. 고도의 공식화
III. 명확히 규정된 권한의 위계구조
IV. 비인격성
V. 능력에 기초를 둔 평가
VI. 조직구성원의 신분보장
VII. 구성원들의 조직생활과 사생활의 명확한 구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슷한 시기에 독일에서는 베버(Max Weber, 1864-1920)도 조직의 관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산업혁명의 여파로 독일사회 도처에서 큰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목격한 후 독일사회의 많은 조직들이 비능률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회전체가 점차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조직들이 어떤 원칙 아래 구성되고 관리된다면 대단히 능률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베버는 이러한 측면에 착안하여 이상적인 조직의 형태를 고안해 내고 이를 관료조직(bureaucracy), 또는 관료제라 하였다. 이러한 조직은 3가지 지배 유형에 따른 지배 모형을 제시하였는데 지배를 정당화 할 수 있는 권한의 유형은 전통적(traditional), 카리스마적(charismatic), 합리적 ․ 합법적(rational-legal)권한으로 분류될 수 있다. 베버의 이념형에 입각한 조직의 지배는 합법적 ․ 합리적 지배이며 전통적이나 카리스마적인 인물이 지배하는 조직이 아니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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