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수레바퀴 아래서
- 최초 등록일
- 2018.12.07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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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르만 헤세가 저술한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독일 근대식 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유사점, 그로 인한 폐해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독후감 작성 시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세팅 : 바탕체, 10pt, A4용지
목차
Ⅰ. 책을 읽게 된 동기 : 어릴 적 접해본 <수레바퀴 아래서>
Ⅱ. 19세기 독일 교육과 21세기 한국 교육 : 과도한 교육열과 그로 인한 피해
Ⅲ. 결론 : 잘못된 교육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보여준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본문내용
Ⅰ. 책을 읽게 된 동기 : 어릴 적 접해본 <수레바퀴 아래서>
내가 초등학생일 때, 책장에서 <수레바퀴 아래서>라는 책을 발견했었다. 당시 그 책은 만화로 돼 있었다. 누가 샀는지, 무슨 이유로 샀는지, 왜 우리 집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만화라서 좋아했고, 읽었다. 누구나 어릴 때는 글씨만 있는 책보다 만화책이 더 재밌어 보이는 법이니까.
그런데 이 책은 여느 만화와 달랐다. 내가 이제껏 읽었던 만화책은 모험과 전투, 마법 등이 나오는, 남자애들이 좋아할 법한 소년만화였다. <수레바퀴 아래서>에선 모험, 전투, 마법 등은 나오지 않는다. 그저 한 학생의 삶이 그려진다.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한스 기벤라트. 그의 짧고도 파란만장한 삶이 그려진다. 그리고 그 삶이 너무도 서럽고 안타깝게 끝난다. 약 고등학생 나이로 삶을 마감한 한스 이야기에 가슴 아팠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당시에는 <수레바퀴 아래서>를 그저 슬픈 만화로만 생각했다. 이 책의 진면목을 깨닫지 못했다. 하기야, 초등학생이 세계문학을 읽고 그 속뜻까지 파악했다면 고등교육이 필요 없으리라. 그때보다 훌쩍 큰 나는 학교에서 세계문학 감상 과제를 받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기로 했다. 어렸을 적에 <수레바퀴 아래서>를 만화로 접해본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이 세계적인 문학작품이자, 노벨문학상을 탄 헤르만 헤세의 소설이란 사실도 알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다시 읽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이번에야말로 <수레바퀴 아래서>의 진면목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나는 책을 집었다. 이번에는 만화책이 아닌 세계문학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Ⅱ. 19세기 독일 교육과 21세기 한국 교육 : 과도한 교육열과 그로 인한 피해
<수레바퀴 아래서>는 19세기 독일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당시 독일은 군국주의, 전제주의 체제로 나아가는 중이었다. 그래서 교육 역시 강압적이고 일방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