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자동차 산업
- 최초 등록일
- 2018.06.25
- 최종 저작일
- 2018.06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국가별 자동차 산업
본문내용
2010년 1분기 세계 자동차 산업은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1,765만대로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의 급성장, 글로벌 경제의 회복, 기저효과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20%가 넘게 증가하였다. 2009년 1분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시장이 부진하였다. 중국과 인도의 자동차 대중화 확산과 브라질의 할부시장 확대가 2010년 1분기 성장의 주요원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차구입지원 정책종료와 유럽 일부 국가 재정위기는 불안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은 2009년 9월 신차구입지원 정책 종료로 22.8%가 감소하였으며 그리스 등 재정위기, 동유럽 국가의 경제 부진 여파로 불안 요인을 가지고 있다.
선진시장은 2009년 극심한 부진에서 2010년 회복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미국은 도요타의 무이자 할부 제공 확대를 계기로 인센티브 경쟁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15.6%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유럽은 폐차 인센티브 영향으로 9.5%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등에서 폐차 인센티브 효과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과 호주도 경기회복등의 영향으로 20%내외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신흥시장은 중국과 인도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러시아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상용차와 농촌지역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 지속 및 2009년 연말의 미출고가 해소되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도는 4월 소비세 인상 전 특수 발생으로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3월 페차 인센티브가 전국으로 확대 실시됐지만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브라질은 원자재 수출 호조등으로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회복 영향으로 대형 및 SUV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형 차급 비중은 3.0%에서 3.5%로 전년동기대비 0.5%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등 신흥시장에서의 비중 확대와 미국 등 대형차 비중이 높은 선진시장의 회복으로 대형차급 비중이 확대되고있다. SUV비중도 11.4%에서 12.2%로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0.8%의 증가를 보였다. 유가 안정 및 SUV 비중이 높은 미국, 한국, 중국 등의 회복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