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태양의 계절
- 최초 등록일
- 2014.08.21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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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양의 계절
이시하라 신타로 저. 고평국 역. 범우사 2003년 12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도박
2. 연애
3. 결론
본문내용
삶은 도박이다. 그 도박은 외로워야 한다. 한 때 어렸던 작가 ‘신타로’가 말하는 태양은 그런 것이다. 다쓰야는 일본에 방어를 하러 온 복싱 챔피언을 보면서 자신의 운명을 느낀다.
<화려한 스포츠맨에게 그와 같이 쓸쓸하기까지 한 완전히 홀로 된 모습에서 어떤 엄숙함을 다쓰야는 그 나름대로 느꼈던 것이다>
다쓰야의 삶은 그렇게 예정되어 있었나 보다.
다쓰야에게는 삶의 모든 것이 도박이다.
<이제까지 다쓰야는 대개의 도박에는 열중했지만 어느 것이나 곧 익숙해져 버리면 그 이상 전과 같이 열중하지 못했다. 그는 소위 운이 있다는 상대에게도 강했다. 익숙해진 도박에서 느끼는 것은 상대가 자기보다 훨씬 강하지 않는 한 지루하기도 하고 틀에 박힌 수고를 하는 번거로움 밖에는 없다. 무참하게 패배하는 일이 없는 승부에 열중할 수 있는 것은 돈에 굶주린 도박꾼들뿐이다. 얼마만큼 이기느냐 하는 흥미는 이미 도박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