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의이해:그리스로마신화 속의 사랑
- 최초 등록일
- 2014.07.17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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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미술 작품들 중에 이 회화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화가가 그림을 통해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는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이다. 실수로 화살에 찔려 아프로디테 여신의 말을 거역하고 프시케를 사랑하게 되어 곁에 둔 에로스와 그를 못 믿어 금기를 거역하고 사랑을 되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게 된다. 글쓴이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나 사랑을 되찾기 위한 프시케의 고난보다는 한 순간의 의심이 관계에 있어서의 믿음을 저버린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서술하고자 한다.
도상학적으로 이 회화작품을 분석했을 때 이 장면은 잠든 에로스의 얼굴을 확인하는 프시케의 모습이다. 그림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한 남자와 어둠 속에서 등잔불을 켜 그 남자의 얼굴을 비춰보고 있는 여자가 보인다. 자고 있는 남자의 등 뒤로 한 쌍의 날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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