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1.2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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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당시 A+를 받은 과목의 레포트로, 책의 내용 요약 및 생각을 정리하여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기술, 새로운 세상. 예전의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더 좋은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모든 것을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고 발로 뛰어다녀야 했던 예전의 사회와는 달리, 이제는 신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클릭 한번, 버튼 하나만 누르면 뭐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루어 낼 수 있는 현대사회를 두고 사람들은 옛날에 비해 참 편리한 시대가 오게 되었다고 말하곤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과거에 비해 현재가 여러모로 편리한 세상이 되기는 했지만 비인간적이고 이기적인 현대사회의 모습과 같이 어두운 이면 또한 드러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최신 기술들이 등장하고 더욱 ‘살기 편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보다는 풍족하지 못했을지라도 지금보다 인간적이고 정이 넘치는, 정신적으로 더 풍족했던 ‘살기 좋은’ 시대가 있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새로운 것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다. 옛 것을 구시대적이고 고리타분한 것으로만 생각할 것도 아니다.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옛 것’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새로운 것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책에서 나타난 라다크의 모습에서 바로 이러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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