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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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저자인 파울로 프레이리는 교육의 목적을 인간해방으로 보고 실천한 브라질의 교육 사상가 이다. 인간을 중심에 두며 그들의 해방을 꿈꾸는 인간교육론이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글은 편지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10개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편지들은 3개의 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교육자로서 현장에서 가르치면서 또 올바른 교육은 이런 것 이다.와 함께 교육과 관련된 많은 분야들 까지도 다르고 있다.
책을 읽고 나니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교육의 목표를 인간해방으로 든 것과 같이 프레이리는 평생을 문맹퇴치에 힘쓰며 사회를 변화 시키려 노력했다. 그리고 브라질이라는 사회에서 제외되어 있는 하층민들의 삶을 본 것이 그가 문맹퇴치라는 곳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데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프레이리는 비판적 자기의식을 중시한다. 이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을 통해 자신이 발전된다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현실에 안주하며 타협하는 삶을 비판적으로 일깨움으로써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있고 가치로운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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