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사1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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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제 했던 자료입니다 ^^ A+받았어
목차
1. 1주차
2. 2주차
3. 3주차
본문내용
1주차
고려를 왜 신라사회와는 달리 중세로 보는가? 몇 가지 특징적인 것이 있다.
첫 번째로 정치지배층의 변화이다. 신라는 지배층이 진골귀족층에 한정적이었지만, 고려시대에 와서는 6두품/성주·장군과 같은 새로운 세력층이 지배층에 참여하게 되었다.
둘째는 불교 교단의 변화였다. 신라시대의 주류는 교종불교였다. 이들은 경전 이해를 바탕으로 수행을 하였다. 그러나 여말선초에는 선종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이 선종은 교종과 달리 글을 몰라도 되는, 이른바 참선을 통한 수행방법을 택했다. 견성성불·불립문자로 대표되는 선종의 가르침은 불교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하였고,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다는 견해를 나타내었다.
셋째로는 혈연적 조직이 지연적 조직으로 옮겨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같은 조상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타자와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 것이다.
넷째로는 친족조직이 같은 조상을 근원으로 하는 친족에서 나를 중심으로 하는 친속으로 옮겨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시기는 한국만이 변화했던 시기로 볼 수 없다. 베트남은 중국(당시 5대 10국)에게서 벗어나려는 독립운동을, 중국은 5대10국을 거쳐 북송/요가 성립되었고, 일본은 천황중심의 고대국가가 막을 내리고 막부가 들어섰다.
2주차
1000년 동안 지속되어온 신라는 9세기 말에 이르러 분열되기 시작하였다. 그 이면에는 하대의 치열한 왕위계승 전쟁과 경제적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 전자는 모두 내물왕 후손인 왕족이 작은 단위의 집단으로 분화하여 싸우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지배계급의 결속력은 약화되었다. 후자는 경제적 이익과 관련된 것인데, 전자의 결과로 국가기반(공민, 공전, 공역, 공세)가 줄어들고 귀족들의 사적기반(사민, 사역, 사병, 사세, 농장)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써 나라는 3개로 나뉘어지게 되었지만, 도처에 각 세력(성주/장군)이 반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들은 성이라는 방어의 거점으로 세력을 키웠는데, 군사력을 보유하여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고 있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