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업 실패사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3.10.1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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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사업 실패사례 조사 결과입니다.
목차
1. 웹밴
2. 코즈모닷컴
3. 바비와 브라츠
본문내용
웹밴 (Webvan, 1999-2001)
사업개요: 식료품, 의약품, 생활 용품을 웹사이트에서 주문 받아 배달해 주는 ‘온라인 슈퍼마켓.’ 1999년 6월 사업 개시. 미국 전역 26개 지역에 물류 센터를 설립해 주문 받은 물건을 소비자 집 앞까지 신속하게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사람들이 슈퍼마켓에서 계산하기 위해 줄 설 필요도, 힘들게 물건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게 한다는 취지였음. 특히 장애인, 노인, 범죄율이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특기사항: 일본의 소프트뱅크(Softbank), 세쿼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 CBS Corp, 벤치마크 캐피털(Benchmark Capital) 등 세계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7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받음. 업계 전문가들은 수년 안에 웹밴이 온라인에서 가장 각광 받는 식료품 소매상이 될 것으로 전망.
파산: 2001년 7월 자금난으로 파산. 미국 전역에 물건을 관리하고 운송하는 데 들어가는 엄청난 운영비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 원인. 매 분기 당 1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보고 있었고, 총 손실액은 8억 달러 이상이었음.
사업 모델의 문제점: 식료품과 생활 용품은 마진이 적은 데다,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품이라 이윤을 내기 쉽지 않았음. 또한 기존 오프라인 슈퍼마켓 고객들의 쇼핑 습관을 바꾸는 것도 생각만큼 쉽지 않았음.
운영의 문제점: 사업에 신중함과 조심성이 없었음. 26개 지역의 물류 센터를 하나씩 시험적으로 세우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어야 했는데, 너무 많은 물류 센터들을 동시에 운영하는 바람에 한꺼번에 큰 타격을 입었음. 또한 직접 물류 센터를 운영하며 유통까지 도맡는 바람에 오프라인과의 제휴가 힘들어지는 등 사업의 유연성을 발휘할 수도 없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