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학의 학교교육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한계
- 최초 등록일
- 2013.08.27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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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공학의 발달과정은 첫째, 정초기 단계의 시각교육은 1920년에 등장하였으며, 학습내용의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제시해 주기 위해 시각자료나 시각보조물을 활용한 수업방식이다. 시각자료와 시각보조물을 수업에 활용하여 학습자의 흥미유발과 학습활동을 성취할 수 있는데 두는 것이 목적인 교육방법이다. 그러나 시각교육은 시각자료를 통한 교수·학습의 효율성이나 시각자료의 고안, 제작, 활용, 평가 및 관리에서 관심을 가지지 못하였고, 단지 시각자료 그 자체만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단순히 시각자료를 교수의 보조물 정도로 간주했다는 한계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결과로 시청각교육이 등장하게 되었다. 시청각교육이란 의미 그대로 시각교육과 청각교육을 합한 것이다. 1930년대 말부터 음향녹음, 축음기의 보급, 유성영화의 출현 등으로 인하여 시각 교육에 청각적인 요소가 통합되어 시청교육이 시청각교육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시청각교육과 시각교육의 차이점은 시청각교구와 교재를 단순히 학습내용과 교수 방법의 전달매체로만 보지 않고, 수업과정에 있어 통합된 요소로 활용됨으로써 구체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간주되었다. 즉, 시청각교육은 교수·학습과정에서 시청각 교재와 교구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시청각교육은 교과과정 속에 시청각교재를 포함시킴으로써 교수방법의 개선을 시도하였으나 시청각 교수 자료 자체의 효과만을 중시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1950년대부터는 시청각교육에 교수·학습과정을 통신과정으로 보려는 통신이론과 교육에 전체적으로 접근하려는 초기 체제이론이 결합하여 시청각 교육통신 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시청각교육통신은 교육을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의사소통의 과정으로 보는 통신 이론과 수업상황을 일련의 요소로 구성된 체계로 간주하는 초기체제의 개념이 도입되어 시청각교육이 보다 확장된 분야로 발전한 것이다. 통신이론은 시청각통신의 이론적 틀을 제공해 주는 통신과정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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