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생각하는사회과%20교육[1]
- 최초 등록일
- 2012.11.0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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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사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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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로, 사회과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 싶다. 내가 생각한 가장 사회과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 인간은 살아간다. 새로운 인간이 태어나고 기존에 있던 세대의 인간은 죽음을 맞는다. 이렇게 사회는 그 주체인 인간의 세대의 순환으로 그 생활 방식은 물론이고 그들이 오랫동안 옳다고 생각해온 가치관마저 변화한다. 그 사회를 학습하고, 사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사회`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는 그 사회 맥락 속에서 그 흐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의 이유 중 하나로 변하는 사회를 반영하고자 했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사회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변해가는 사회과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수행되어야 할까?
모든 제도나 가치관은 사회의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옛날 드라마들을 보면 책을 달달 외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도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 책속 구절이나 달달 외우는 것이 무슨 공부일까 했었다. 그 옛날에는 교과의 내용을 접하면 인간의 정신적 능력이 발달 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 형식도야’라는 사조를 따르던 옛날에는 그 것들이 당연시 여겨졌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나로서는 사실 많이 이해할 수 없는 교육 사조이다. 키만 작은 성인으로 취급받던 어린이는 Piaget에 의해 아동관이 무너졌다. 여기에 Deway의 경험이 학습으로 이루어진다는 주장이 더해지며 형식도야라는 교육사조는 점점 퇴색되게 되었다. 처음 형식도야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다. 어린아이는 분명 세상에 태어나면서 오감을 통해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통해 학습이라는 걸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아이가 처음 접하게 된 동물이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네발달린 동물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아이는 살아가면서 여러 네발달린 동물을 보며 점점 그 동물에 대한 지식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과 교육은 바로 이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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