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 퇴계 사상에서의 경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2.10.1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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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인이 되도록 하는 방법으로의 '경'
1. 거경의 실천
2. 궁리의 실천
본문내용
퇴계는 교육적인 인간상으로 인을 체득한 사람을 설정하고, 교육의 목적으로 성인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들었다. 퇴계는 유교 교육의 일반목적인 인의 체득을 교육의 최고 목적으로 삼았으며 이에 도달한 사람을 '성인'이라 하였다. 퇴계는 성인이 되기 위하여 인간의 마음이 본심 또는 본성을 견지하고 늘 그것을 실천하도록 수양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는 '존천리 갈인욕', 즉 인욕을 끊고 천리인 인간 본연의 마음으로 복귀하라는 것이다. 충동이나 욕망 등에 가리워 질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이 자연스럽고도 당연시하면서 필연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성적 인간으로부터 벗어나 이성적 인간으로 격을 높여야 함을 말한다. 그 최고의 경지가 인이며, 구인성덕에 이르기 위하여 성현의 도를 배워서 기질을 변화시켜야 한다. 퇴계는 궁리를 통하여 사물의 이치에 이르려는 노력의 절정에서, 인간은 사물의 이치를 인식하게 되고, 동시에 사물의 심오한 이치 자체가 인간의 노력의 극치를 매개로 해서 그 자신을 드러내어 보이게 된다는 인식론을 바탕으로 앎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수양을 통해 기질 속에서 빚어지는 인욕을 막고, 천리인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여 참된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말하는 인도가 절대적 사랑을 의미함을 말한다. 인은 애이다. 공자는 '애인'으로 맹자는 '측은지심'으로 주자는 '애지리' 또는 '인즉애'로 표현한 사랑을 퇴계는 '인애'라는 말로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