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선비정신과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21.12.04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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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과 교육사상"에 대한 조사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
(1) 선비란 무엇인가
(2)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
Ⅱ. 퇴계 이황의 교육사상
(1) 교육목적
(2) 교육내용
(3) 교육방법론
Ⅲ.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과 교육사상의 연관성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말 명사인 ‘선비’는 『유교대사전(儒敎大事典)』에 의하면 ‘상고시대’부터 우리나라에서 고신도를 배경으로 내려온 문무를 겸비한 이상적 인간상으로 관제화 된 이후에 관직명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일반적 학자의 통칭이었다.’라고 풀이되어 있다. 그리고 신채호의 말을 인용하여 ‘선비’는 ‘선인(仙人)’으로, ‘선(仙)’은 음을 ‘인(人)’은 뜻을 빌어 이두로 표기한 것이라고 하였다. 즉, 선비는 단군 조선에서 유래하였으며 고구려의 선비제도와 이를 모방한 신라 진흥왕 때의 국선 화랑 등으로 이어졌고, 고려에 들어와서도 선비도나 화랑도는 끊이지 않았으나 조선시대에는 ‘선비’가 유생의 진청으로 변용되었으며 ‘선비’는 우리의 무사도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이고, 교육 사상과 유교를 연결하는 가교라고 하였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비’라는 명칭의 쓰임이 조금씩 또는 크게 변화되어 쓰였다 하더라도 그 내용과 의미 면에 있어서는 선대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아 당대의 선비문화가 형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의 ‘선비’와 선비정신‘ 속에도 상고시대 이래의 정신이 알게 모르게 잠재적으로 작용하여 그 속에 녹아들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선비를 ’사(士)의 번역으로만 보면 유교에서 상정한 이상인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상정된 점에서 이것은 ‘군자’, ‘현인’, ‘인인’과 견줄만하다. 어느 모로 보나 결함 없이 신에 가까울 정도로 완전성을 갖춘 이상적인 인간상이 ‘성인’이라면 선비는 그 경지까지는 이르지 못하였을지라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별로 흠이 없는 인간이다. 이론상으로는 비록 다 같이 노력에 의하여 성취할 수 없는 이상인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성인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은 무망에 가까운데 비하여 선비는 수양과 학문의 실천을 통하여 성취 가능한 인간상이다.
참고 자료
이성애, 퇴계 이황의 교육사상과 존 웨슬리의 교육사상 비교연구, 감리교신학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임영태, 퇴계 선비정신의 도덕 교육적 함의,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