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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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1학년 때 교양 과목으로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라는 과목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때 북리뷰 선정 도서가 바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이였는데 신기하게도 이번 북리뷰도 같은 책이라서 더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북리뷰를 쓰기 위해 이 책을 다시 접했을 때 불과 1년이 지났을 뿐인데도 1년이 지난 지금 두 번째 이 책을 읽을 때의 느끼는 생각이나 느낌이 새삼 달랐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한다는 것은 누구든지 자기 혼자서 몸소 겪어야 하는 개인의 경험이라고 말한다. 처음 이 책 제목 사랑의 기술을 보고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한 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실 1년 전 이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읽지 않아서 그런 지 사랑에 기술이 필요한 지, 제대로 내 생각을 대답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사랑을 하기 위해선 배워야 한다. 또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지식과 노력이 요구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랑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기술을 배울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는 무엇일까? 첫째는 이론의 습득, 둘째는 실천의 습득이다. 즉,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면 나는 먼저 인간과 사랑에 대한 사실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상당한 경험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에야 비로소 이론적 지식의 결과와 실천의 기술이 합쳐져서, 나의 직관이 모든 기술 숙달의 본질이 되는 단계에 다다를 것이다. 그러나 이론과 실천의 습득 외에도 어떤 기술을 숙달하는 데 필수인 세 번째 요인이 있다. 곧 기술 숙달이 궁극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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